가수 이도진이 소속사 사칭 피해를 호소,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도진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모든 관계자 여러분 저는 아직 소속사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음을 알립니다. 이도진 회사라고 연락하고 다니신 분 오늘 이후 형사 고발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음이 활짝 열려 있으니 제게 관심이 있으신 회사&대표님은 언제나 연락 주세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아직 어느 회사랑도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습니다. 조심하세요. 소속사 없음. 아직 혼자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도진은 2010년 그룹 레드애플로 데뷔했다. 지난해 8월 트로트 곡 '한방이야'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남다른 끼와 허스키한 보이스로 이름을 알렸다. 가수 김준수 닮은꼴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하 이도진 사칭 관련 입장 전문 모든 관계자 여러분 저는 아직 소속사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음을 알립니다. 이도진 회사라고 연락하고 다니신 분 오늘 이후 형사 고발하겠습니다.
#이도진의 마음이 활짝 열려있으니 제게 관심이 있으신 회사&대표님은 언제나 연락주세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아직 어느 회사랑도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습니다. 조심하세요.
#소속사 #없음 #아직 #혼자입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