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트와이스가 출연하는 코너 '오!만보기'가 방송된다. 앞서 모내기를 하고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심장을 녹였던 트와이스는 힐링 여행을 시작한다. 사나의 리얼한 강아지 짖는 소리부터 시작해 진짜 오리도 놀라게 만든 채영이의 오리 흉내와 라이온킹 심바 따라잡기까지 귀엽고 깜찍한 개인기가 대방출된다.
이어 양평 토박이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에 들른 트와이스. 식당 어머니는 딸, 손녀 같이 느껴져 반찬이라도 더 챙겨주기 바쁘기만 한데 그 모습에 정연이 눈시울을 붉힌다.
트와이스는 패러글라이딩 체험장도 찾았다. 처음 하는 비행에 무서울 만도 하건만 사나, 미나, 채영이 패러글라이딩을 통해 경기도 양평의 푸른 절경을 보기로 한다.
마지막 여정으로 선택한 곳은 야외 파티장. 트와이스는 서로에게 쓴 편지를 공개하며 황동했던 5년간 하지 못했던 말을 꺼내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