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Online to Offline-온라인으로 상품을 주문하면 오프라인으로 제공되는 것)기반 중개플랫폼 강소기업 플랫폼에이제트㈜의 김백현 대표(사진)는모바일주문과 배달대행 간에 연계성이 없는 것에 착안해 주문앱과 배달대행 그리고 오프라인 매장까지 결합한 새로운 중개플랫폼 ‘배달마루’를 개발했다.
10년간의 멤버십서비스 구축 경험과 대리운전시스템 개발 경력을 살려 2년 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한 배달마루 시스템은 중개플랫폼과 멤버십 카드 시스템의 통합을 끝내고 올해 5월베타버전을 출시하여 6월에는 수원지역부터 상용서비스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통한 회원 유입에 로열티를 주고, 점주들이 쇼핑몰을 구축하는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멤버십 구성원간 사용하는 장터를 제공하여 연계된 쇼핑몰에 필요한 식자재 및 상품을 입점 할 수 있도록 해 자신만의 샵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1인가구 증가와 최근 언택트 소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급성장, 급변화 하고 있는 중개플랫폼 시장속에서 주문앱, 배달대행, 모바일홍보, 지역멤버십, 온라인쇼핑몰을 각각 운영하는 것이 아닌 하나로 융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영역 구분이 없는 새로운 중개플랫폼을 만든 것이다.
이러한 차별성과 전문성으로 국내시장 진입과 더불어 최근 남미권 현지 법인과 투자 합작을 진행하고 있어, 곧 해외에서도 배달마루 플랫폼 기반으로 서비스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플랫폼에이제트㈜ 김백현 대표는 "생각과 호흡이 살아있는 플랫폼으로 미래의 신소비와 생산문화를 선도해 나가며 고객과 배달대행업체, 매장 등이 연계되어 지속적인 시너지를 내고 생활 속 대표 중개플랫폼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