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와이저가 올여름 선보일 신규 광고 캠페인의 모델로 가수 헨리를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버드와이저 관계자는 "다채로운 음악 장르를 섭렵하는 것은 물론, 음악, 예능, 영화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에 도전해 활약하는 헨리의 모습이 버드와이저가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헨리는 대중음악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음악천재’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작사 및 작곡, 수준급의 악기 연주 실력을 갖춘 것은 물론, 영역을 넓혀 영화, 드라마, 공연,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재 JTBC 대표 음악 힐링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코리아’에 출연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헨리는 “버드와이저의 새 캠페인 모델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버드와이저가 전하는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가 저를 통해 많은 분들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