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예능국 관계자는 12일 일간스포츠에 "도티가 7월 10일 방송되는 MBN '보이스트롯'에 출사표를 던진다"고 밝혔다.
'보이스트롯'은 MBN의 200억 프로젝트로 대한민국 방송 사상 최초로 스타 80명이 트롯 경연에 뛰어드는 초대형 서바이벌이다. 심사위원으로는 남진·혜은이·김연자·진성·박현빈이 참여하고 진행은 김용만이 맡는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 원과 트로트 신곡 발매 특전이 주어진다. 도티를 비롯해 슬리피·BJ 대도서관·DJ DOC 김창열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