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기업 퓨젠바이오가 당뇨치료 신물질로부터 개발된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세포랩’을 출시했다.
세포랩은 항당뇨 효과를 연구하던 중 흰 균주인 ‘세리포리아 락세라타’가 피부를 맑게 변화시킨 것을 확인 한 뒤 화장품으로 출시됐다.
피부 탄력과 보습력, 회복력을 높여주고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와 멜라닌, 최종당화산물을 감소시켜 건강한 피부가 되도록 돕는다는 것이 세포랩의 설명이다. 인공방부제, 인공색소와 인공향료를 첨가하지 않았고 전성분 EWG 1등급으로 안전성을 더했다.
세포랩 관계자는 "대표 제품 ‘바이오제닉 에센스’는 일명 ‘청담동 에센스’로 불리며 화장품 선택에 까다로운 여성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있다"고 전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