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 시장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설빙. 그런 설빙이 최근 유행하는 ‘할매 입맛’을 위해 대표 메인 소재 ‘인절미’를 활용한 디저트를 편의점에 출시해 화제다.
.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함께 ‘인절미 디저트’ 3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인절미 디저트는 설빙의 대표 소재 인절미를 활용한 ‘인절미(2,300원)’, ‘인절미롤케익(3,000원)’, ‘인절미크림단팥빵(1,500원)’ 등 총 3종이다. 우리나라 전통 재료에 트렌디한 맛과 포장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기본이 되는 ‘설빙 인절미(9입)’는 국내산 찹쌀떡에 콩고물을 넣어 탱글하고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상품이다. 이밖에도 부드러운 롤케익에 인절미 크림과 콩고물을 활용해 담백한 맛을 강조한 ‘설빙 인절미롤케익’, 고소한 인절미크림과 달콤한 팥 앙금, 아몬드 슬라이스를 듬뿍 넣은 ‘설빙 인절미크림단팥빵’까지 설빙의 노하우가 집약된 인절미 디저트가 소비자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이번 인절미 디저트의 영감이 된 ‘인절미설빙’은 2013년 4월 출시 이래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2,600만개를 기록한 설빙의 시그니처 메뉴다. 설빙은 꾸준한 연구를 통해 ‘인절미토스트’, ‘모짜렐라인절미토스트’, ‘인절미아이스크림’, ‘인절미꿀떡’ 등 다양한 인절미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설빙 관계자는 “코리안 디저트 카페를 표방한 설빙이 할매 입맛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인절미 디저트 상품을 개발했다”라며 “접근성 높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의 협업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설빙표 인절미 디저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