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 스트레이 키즈 컴백 응원···JYP 훈훈 의리

그룹 트와이스 사나가 후배 그룹 스트레이키즈를 응원했다.  
 
사나는 17일 트와이스 공식 SNS를 통해 "갑자기 제가 화면에 뿅 나타나서 스테이(스트레이 키즈 팬덤명) 분들도 우리 원스(트와이스 팬덤명)들도 놀라셨겠어요! 잠깐 스키즈 신곡 맛보고 왔는데 너무나 스키즈스러운 맛이라 기분 좋게 배부르네요. 내일 컴백하는 우리 스트레이키즈 신곡 '신메뉴'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나는 이와 함께 스트레이 키즈 리더 방찬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어 "찬이랑은 연습생 때부터 가족처럼 진짜 남매처럼 같이 지내다 온 친구예요! 그런 의미도 덧붙여서 컴백 잘하라고 같이 찍은 사진 놓고 전 씻으러 가볼게요"라고 전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트와이스 후배 그룹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늘(17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GO生'(고생)을 발매한다. 작사부터 작곡, 준비 과정까지 전 멤버가 참여해 만든 이번 앨범은 선주문 수량만 20만 장을 돌파, 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사나가 속한 그룹 트와이스는 지난 1일 발매한 미니 9집 'MORE & MORE'(모어 앤 모어)의 동명 타이틀 곡 'MORE & MORE'로 활동했다. 
 
홍신익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