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네끼엔터테인먼트 박봉성 대표는 18일 "지난 4월 13일 타이틀곡 펑펑으로 데뷔한 surple(써플)이 공개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보컬을 모집한다. 당사자가 직접 접수하는 방식이 아닌 지인의 추천을 통해 이루어지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그룹 버즈의 보컬 민경훈도 이런 방식으로 데뷔했다고.
박대표는 "숨은 인재들은 존재하고 있다는 신념으로 고민 끝에 상금을 걸고 지인의 추천을 통하는 방법으로 오디션을 진행하여 결국 민경훈이라는 인재를 발굴해낸 경험을 바탕으로 이와 같은 이벤트를 기획 했다"고 전했다.
"내친구는 내가 키운다"의 공개 오디션 이벤트는 7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추천인을 통해 써플 보컬로 캐스팅이 된 인재의 추천인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 아울러 가창력과 스타성이 겸비 된 재원을 추천 한 경우에도 별도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보컬은 써플의 정식 멤버로 영입 되며 올 하반기에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게 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