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도겸은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스페셜 MC로 나서 적재적소에 녹아든 입담과 보기만 해도 해피 바이러스를 안기는 폭풍 리액션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MC 도경완으로부터 ‘도씨 집안의 자랑’이라고 소개된 도겸은 특유의 해맑은 미소를 띠며 등장, 반가운 인사와 함께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소 ‘편스토랑’을 즐겨봤다"고 밝힌 도겸은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출연진들과 환상의 시너지를 만들어 유쾌한 웃음을 더했다.
도겸은 VCR 영상을 보며 시청자들의 군침을 돋우는 탁월한 예능감을 발휘했고 연신 박장대소하며 방송에 활력을 불어넣어 ‘예능돌’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스페셜 MC로서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재미와 힐링을 전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도겸은 음악은 물론 예능,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나고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어 향후 행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도겸이 속한 세븐틴은 오는 22일 미니 7집 ‘헹가래’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오후 4시에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오후 7시에는 전 세계 동시 방송되는 Mnet과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컴백쇼’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