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방송되는 KBS1 '6시 내고향'에는 '미스터트롯' 출신 신성, 노지훈, 황윤성, 김경민이 출연한다.
엄격하고 공정하게 공개 오디션을 통과한 '네박자'의 멤버로는 충남 예산 슈퍼스타 '신성', 미모센터 '노지훈', 트롯돌 '황윤성', 막둥이 황소 '김경민'이 발탁됐다.
트로트계에 떠오르는 꽃미남 4인방이 지낼 곳은 바로 신성 집. 그런데 막둥이 김경민이 신성 집 문턱을 넘지 못하고 머뭇거렸다. 알고 보니 '내일은 미스터트롯' 프로그램에서 일대일 데스 매치 때 만나 신성을 떨어뜨렸던 과거가 있었던 것. 긴장하며 집으로 들어선 김경민, 그를 본 신성 부모님의 반응은 어땠을까. 신성의 부모님께 인사도 드리고 집 구경도 실컷 한 네박자는 제작진에게 화려한 꽃무늬 일복을 선물 받는다. 처음 입어보는 화려한 옷에 모두 할 말을 잃고 만다고. 이어 본격적으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토마토밭으로 향한 네박자 멤버들은 처음 해보는 일임에도 곧잘 하며 노래하는 여유까지 보여준다.
방송에 앞서 노지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그들이 떴다. 트롯계 F4! 농촌계 F4! 잊을 수 없는 추억 만들고 왔네요. KBS1 '6시 내 고향' 본방사수~"라는 글로 시청을 독려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엔 네박자 멤버들의 단체 셀카와 '농촌룩'을 입은 노지훈의 모습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