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0시 55분에 방송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10회에는 준비 과정부터 큰 화제가 된 김호중의 드라이브스루 팬사인회 현장이 그려진다. 김호중을 놀라게 한 각양각색 팬들의 향연이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독보적인 성량과 가창력으로 '트바로티'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호중. 남다른 팬 사랑으로 유명한 그는 팬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드라이브스루 팬사인회를 기획한다.
앞서 게릴라로 진행되는 이번 팬사인회를 걱정 반, 기대 반의 마음으로 기다리는 김호중의 모습이 등장해 시청자들에게도 설렘을 선사했던 터.
이날 공개되는 김호중의 팬사인회에는 걱정과 달리 꼬리에 꼬리를 무는 차량 행렬이 찾아온다. 차량 외관에서부터 느껴지는 팬들의 사랑이 누가 봐도 김호중 팬사인회에 참석하는 차들임을 느껴지게 한다. 개성 넘치는 팬들의 데코레이션이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각 차량에 담긴 독특한 사연들이 김호중을 깜짝 놀라게 한다. 그중에는 김호중을 보기 위해 바다를 건너온 팬부터 아내 혹은 여자친구의 남다른 김호중 사랑에 티격태격하는 부부, 커플 팬들까지 있다는 전언. 김호중의 웃음을 터뜨린 각양각색 팬들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