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진화한 인공지능으로 더 강력해진 2020년형 ‘LG 올레드 AI ThinQ’ 신제품을 이달부터 순차 출시하며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신제품 올레드TV에 적용한 ‘갤러리 디자인’ 은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반영한 제품이다. 디자인과 기능 차별화를 넘어서 고객이 TV를 설치하는 공간까지 고려한 또 한 번의 '폼팩터'혁신이다. 구동부, 스피커, 벽걸이 부품 등을 모두 내장하여 TV 전체를 벽에 밀착시킴으로서 몰입감과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아울러 강력해진 인공지능 프로세서 ‘알파9 3세대’로 보고 듣는 경험을 업그레이드했다. 이 프로세서는 백만 개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한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영상 종류와 상태를 감지한다. 독자 개발한 ‘업스케일링(Upscaling)’ 기술로 보다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신제품은 업계 최고 수준의 게이밍 기능을 지원한다. 화면 응답속도가 1밀리세컨드에 불과하다. 색상과 명암 변화가 보다 빠르고 정확해 사용자들은 고사양 게임을 보다 부드러운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엔비디아(NVIDIA)’의 그래픽 호환 기능 ‘지싱크’ 호환도 장점이다. 게임을 구동하는 외부 기기의 그래픽카드와 TV 화면의 주사율을 일치시켜, 주사율이 서로 다를 때 발생하는 화면 끊김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LG전자는 신제품에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 TV로 집 안 가전을 편리하게 제어하는 ‘인공지능 홈보드’를 강화했다. 고객은 TV 화면을 시청하는 동시에 리모컨 또는 음성 조작으로 집 안 가전의 상태를 한눈에 확인하고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