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67회에는 포맨 출신 신용재와 김원주가 찾아온다.
10년 이상 포맨으로 활동했던 신용주와 김원주. 최근 두 사람이 모여 새롭게 출발을 하게 됐다고 전한다. 아직 마땅한 팀명을 정하지 못한 두 사람은 아기동자 이수근과 선녀보살 서장훈에게 팀명을 지어 달라고 의뢰한다.
이수근과 서장훈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특히 이수근은 "홍보대사도 할 겸 이건 어떠냐"라며 상상치 못한 애드리브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서장훈은 전혀 새로운 느낌보다는 포맨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의 단어를 추천한다. 하지만 알아듣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서장훈이 당황한다.
현장에서는 신용재와 김원주의 라이브 무대가 펼쳐진다. "2년 만의 라이브"라며 마이크를 조심스럽게 잡은 신용재와 김원주. 두 사람은 우리가 알고 있던 감미로운 목소리는 물론,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안방 콘서트장으로 만든다.
한편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