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나라가 드라마 '십시일반'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
오나라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반짝반짝 지혜 오나라, 초롱초롱 빛나 김혜준. 고등학교 때 그리고 처음 색연필 잡아봤네요. 대기시간 알차게 보내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MBC 드라마 '십시일반' 촬영 대기 중 김혜준과 함께한 모습. 각자 그린 손그림을 들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극 중 모녀로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의 상큼 발랄한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림도 매력 넘쳐", "예쁜 모녀", "드라마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나라·김혜준이 출연하는 MBC 드라마 '십시일반'은 유명 화가의 수백억대 재산을 둘러싼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그린 미스터리 추리극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7월 15일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