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타벅스 ‘서머레디백’, 할리스커피의 폴딩카트와 캠핑체어 등 아웃도어 굿즈가 인기를 얻으며 ‘대란’이 일어난 가운데, 야놀자도 대열에 합류했다. 아웃도어 용품 브랜드 헬리녹스와 한정 캠핑의자를 출시한 것.
1일 야놀자에 따르면 이번 캠핑의자 ‘야놀자X헬리녹스 디엔디(Do Not Disturb, 방해금지) 에디션’은 700세트 한정으로 생산된다. 이름은 언제 어디서나 방해받지 않고 즐기는 휴식을 의미한다.
헬리녹스의 대표 제품에 야놀자의 브랜드 컬러인 핑크를 활용한 패턴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헬리녹스가 브랜드 협업 제품으로는 첫 선보이는 ‘퍼스널쉐이드(그늘막)’를 비롯해 캠핑의자 ‘체어원’, 각 제품의 고유 번호를 기재한 키링, 가방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한정판 1번 제품은 무신사를 통해 추첨 판매한다. 오늘 자정까지 무신사 앱을 통해 무신사 래플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명을 선정한다.
당첨자는 정가 30만원 상당의 야놀자X헬리녹스 디엔디 에디션과 야놀자 숙박 바우처 10만원권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8월 3일부터는 300세트를 무신사에서 단독 판매할 예정이다.
또 이날부터 오는 9월말까지 진행되는 야놀자의 놀력 이벤트를 통해서 매일 2명에게 경품으로 지급된다. 야놀자 앱 내 혜택존 페이지에 접속하면 누구나 일 1회 참여 가능하다.
조성문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에서 즐기는 여가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인기 아웃도어 용품 브랜드인 헬리녹스와 협업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여가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누구나 마음편히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