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허 카젬 한국GM사장, 창원 사업장 방문 위기극복 협력 당부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이 하반기 경영 활동을 창원공장 방문으로 시작했다.
2일 한국GM에 따르면 카젬 사장은 1일 창원 사업장을 방문해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을 위한 시설 투자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카젬 사장의 창원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자동차 산업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회사 미래를 위한 투자 현장을 점검하고, 회사의 경영 현황 및 도전과제를 임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한 행보였다.
카젬 사장은 임직원과의 미팅에서 "올 하반기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동조합은 물론 임직원 모두의 하나된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창원 사업장이 GM 내 경쟁력 있는 생산 사업장으로 인정받고 견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확보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자산개발은 "강 부회장이 유통 BU 차원에서 시너지 창출과 미래 사업 방향성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라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사업 방향을 조정하고 조직을 개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자산개발은 복합쇼핑센터와 리조트 개발 사업 등을 하는 회사로, 서울 잠실롯데월드타워 등에서 롯데몰을 운영하고 있다.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 그룹 최대 주주 등극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월드아이드) 사장이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최대주주에 등극했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조 사장은 지난달 26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로 아버지 조양해 회장의 지분(23.59%)을 모두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주식인수 대금은 약 3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조 사장의 지분은 당초 19.31%로 형인 조현식 부회장(19.32%)과 같았지만 조 회장 지분을 더하면 43%로 늘어난다.
그동안 조 부회장은 지주사인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을, 조 사장은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과 자회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었으나 후계구도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였다. 다만 조 부회장이 반격하며 형제 간 갈등이 벌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조 사장은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지난 4월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추징금 6억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권광석 우리은행장 취임 100일 맞아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1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최연소 시중은행장으로 지난 3월 취임한 권광석 행장은 그동안 과감하고 적극적인 행보로 주목을 받았다.
먼저 권 행장은 비공개로 진행됐던 전국 영업본부장 회의와 임직원 회의를 전 직원에게 공개했다. 은행 주요 현안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겠다는 취지였다.
또 우리은행의 복장 자율화를 전면 시행했다. 정장에 셔츠·유니폼을 고집했던 보수적인 은행권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추진했다는 권광석 행장의 경영철학이 담긴 제안이었다.
그는 고객 신뢰 회복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우리은행은 해외금리 연계파생결합펀드(DLF) 자율배상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95%까지 완료한 상태다.
윤홍근 BBQ 회장, 대학배구 후원 앞장
윤홍근 제너시스 비비큐 회장이 대학배구 후원에 나선다.
BBQ는 1일 송파구 문정동 제너시스BBQ 본사에서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과 한국대학배구연맹 오승재 회장, 조광복 부회장, 최천식 전무이사, 이재운 심판위원장 등 BBQ 및 대학배구연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대학배구 후원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BBQ는 오는 6일부터 경남 고성에서 개최되는 '2020 BBQ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와 29일부터 전남 무안에서 개최되는 '2020 BBQ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된다. 윤 회장은 "이번 대학배구 후원은 항상 소상공인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BBQ 프랜차이즈 철학에 기반한 결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