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2시 유튜브 생중계로 레드벨벳 첫 유닛 아이린&슬기의 단독 유닛 리얼리티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들은 지난 6일 첫 번째 미니 앨범 '몬스터’(Monster)'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레벨업 프로젝트'는 시즌 1부터 3까지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레드벨벳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레드벨벳의 첫 유닛을 기념해 스핀오프 버전 '아슬한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김지선PD는 "시즌1부터 함께 했다. 그동안은 다양한 여행 방법을 통해 레벨업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엔 평범한 일상을 레벨업하는 프로젝트다. 팬들은 물론 일반 시청자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리얼리티"라고 자신했다.
아이린과 슬기는 "우리 둘의 케미가 기대된다. 우리가 많이 다르다. 서로 상호작용을 통해 보완이 가능하다. 보완을 하면서 미션들을 해결한다"면서 "무대는 많이 보여드렸는데 일상은 처음이다. 우리 둘의 일상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으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는 SM C&C STUDIO가 제작한다. 웨이브(wavve)와 태국 true ID에서 동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