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쏟아지는 극찬을 받고 있는 올여름 가장 빛나는 데뷔작 '블루 아워(하코타 유코 감독)'가 배우 천우희와 연상호 감독, 장건재 감독의 뜨거운 호평을 공개했다.
'블루 아워'는 완벽하게 지친 CF 감독 스나다(카호)가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고향으로 자유로운 친구 기요우라(심은경)와 여행을 떠나며 시작되는 특별한 이야기. 심은경과 영화 '써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천우희는 “자유롭게 자신을 찾아가는 배우 심은경에게 박수와 응원을”이라며 찬사를 보내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을 설레게 한다.
연상호 감독 또한 “카호와 심은경의 연기 앙상블은 어떤 이야기 구조보다 팽팽한 긴장감과 흥미를 선사하며 관객의 시선과 마음을 훔친다. 두 배우의 연기는 작품의 제목처럼 몇 분 스쳐 지나가는 박명의 순간처럼 환상적이다”라는 강력 추천 코멘트를 전했다.
'한여름의 판타지아'의 장건재 감독 역시 “'블루 아워'는 고향 이바라키로 떠나는 하룻동안의 여정을 통해, 지난 슬픔과 내면아이를 마주하고 극복해가는 과정을 너그러운 시선으로 그리는 치유의 영화다. 배우 심은경의 새로운 도전에 박수를 보낼 수 밖에 없는 영화이며, 그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를 궁금하게 만든다”며 일본마저 사로잡은 심은경의 연기를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