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로 왕성하게 활동한 후 연기에 도전하며 배우로 자리매김 중인 박소진. 그녀는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신스틸러로 등극, 최근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도 캐스팅되며 배우 활동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배우로서 ON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박소진이 최근 '온앤오프' 녹화에 참여해 최근 근황과 솔직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소진은 걸스데이에서 리더이자 든든한 맏언니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시절이 무색하지 않게 여전히 똑 부러지고 야무진 일상을 자랑한다. 소진은 "미니멀리스트를 꿈꾼다"며 최근 많은 사람이 애용하고 있는 모바일 중고거래 앱을 이용, 집에서 안 쓰는 물건들을 적극적으로 판매하며 남다른 경제관념과 생활력을 보인다. 경험에 바탕한 중고 거래 꿀팁까지 공개할 예정.
소진의 야무진 경제 라이프는 중고 거래에서 끝나지 않는다. 평소 주변에 굴러다니는 동전들을 알뜰히 모아둔 저금통을 챙겨 은행으로 간 소진은 예상 밖의 금액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소진의 알뜰살뜰한 경제관에 출연자들 모두 칭찬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소진은 집 안에서도 역대급 부지런함을 자랑, 그녀만의 다양한 청소 장비로 쉬지 않고 청소하는 모습을 보인다. 소진은 구석구석 먼지 한 톨도 용납하지 않는 듯 꼼꼼하고 섬세하게 청소에 몰입한다. 하지만 스스로 "저는 깔끔한 편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해 지켜보던 출연자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박소진의 알뜰살뜰 경제 라이프는 오늘(25일) 밤 10시 40분 tvN '온앤오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