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는 가라. 김태원클라쓰가 나간다’
‘국민할매’ 김태원이 마스크를 벗어던지고 인공호흡으로 국면전환을 시도했다.
코로나19로 동면에 빠진 뮤지션들을 ‘부활’시키기 위한 본격 시동.
부활의 김태원이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Studio Rather55에서 진행된 ‘김태원석함’ 본선 라운드에서 원석 고르기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300여 명 싱어송라이터의 자작곡 영상으로 진행되던 비대면 ‘랜선 오디션’ 프로젝트에서 4강에 오른 후보자들을 김태원이 직접 만나 멘토링에 나섰다. 보컬 박완규가 도우미로 참가해 맹활약을 펼쳤다.
김태원이 4강에 오른 오예림(왼쪽부터), 임혜성, 오샘, 전주홍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태원석함’은 지니뮤직(대표 조훈)이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기업’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이를 실천하는 프로젝트로 유튜브 채널 ‘김태원 클라쓰’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AI 음악플랫폼 ‘지니’ 앱을 통해서도 접할 수 있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