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박성웅의 '정희' 인증샷이 공개됐다.
5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공식 SNS에는 "흥행 예감 백퍼센트! 영화 '오케이 마담'의 귀요미 커플 '엄블리' 엄정화 씨, '웅블리' 박성웅 씨! 두 분과 함께했어요"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오케이 마담' 대형 포스터와 함께 포즈를 취하는 엄정화, 박성웅, DJ 김신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만으로도 전해지는 세 사람의 유쾌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엄정화, 박성웅은 이날 오후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 작품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엄정화는 '오케이 마담'을 통해 처음으로 액션에 도전했음을 알려 기대감을 높였다. 액션 스쿨 1기 출신 박성웅이 엄정화의 액션 연기 훈련을 도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영화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미영(엄정화)·석환(박성웅)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물이다. 오는 12일 개봉.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