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박지훈 수지와 박지훈이 수재민을 위한 기부에 참여했다.
배우 수지는 지난 1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앞서 지난 2월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는 터. 선행에 누구보다 앞장서며 온정을 베풀고 있다.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은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수해 복귀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한 것. 박지훈은 이번 기부 외에도 각종 재능기부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 많은 스타들이 수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 유재석을 비롯해 배우 유인나, 송중기, 박보영, 가수 장윤정, 김종국, 개그우먼 김민경, 방송인 김나영 등이 참여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