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경표가 BJ 쎄히와 주점에서 찍은 사진으로 오해를 받은 가운데 쎄히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뜨겁다.
지난 1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고경표가 한 유흥주점을 방문했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고경표는 이에 대해 드라마 촬영 후 잠깐 들렀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고경표와 함께 사진을 찍은 쎄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연히 만나서 팬심에 사진 한 번 찍어달라 했고, 너무 친절하게 찍어주셨고 ‘사진 올려도 되냐’ 물어봤더니 올려도 된다 하셔서 올렸다"라고 해명했다.
고경표 논란 후 갑자기 주목받은 쎄히는 올해 스물아홉살인 트렌스젠더 유튜버다. 구독자수만 4만명이 넘고, 트렌스젠더 미인대회인 '미스 인터내셔널 퀸' 톱 12 출신이기도 하다.
최근 그는 자신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셀카와 비키니 사진 등을 올려놓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