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미니앨범 '라이브드(LIVED)’로 컴백한 그룹 원어스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jtbc play에서 일간스포츠와 무취중 인터뷰를 가졌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8.18/ 원어스의 성장은 지금부터다. 데뷔부터 실력파 아이돌로 업계 안팎으로 입소문을 냈던 이들은 데뷔 2년차를 맞이하고 더욱 힘차게 달려간다.
지난 19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라이브드(LIVED)'의 타이틀곡 '투비 오어 낫투비(TO BE OR NOT TO BE)'는 원어스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노래다. 비극적인 운명 속 양자택일의 기로에서 갈등과 고뇌하는 모습을 무대 위로 옮겨, 원어스만의 차별화된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컴백 전 인터뷰에서 만난 원어스는 "노래가 여러 차례 변주되는데 그에 맞게 안무도 계속 바뀐다. 이번 안무의 난이도가 있는 건 맞지만 잘 소화할 수 있도록 연습을 많이 했다"면서 '무대천재'라는 수식어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네 번째 미니앨범 '라이브드(LIVED)’로 컴백한 그룹 원어스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jtbc play에서 일간스포츠와 무취중 인터뷰를 가졌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8.18/ 팬들은 이미 뜨겁게 반응 중이다. 초동(발매 일주일) 음반 판매량은 전작을 훨씬 웃돌았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발매 6일차에 누적판매 5만장을 돌파하고 4배 가량의 성장세를 확인했다. Mnet '로드 투 킹덤'을 통해 원어스의 실력과 가능성을 입증한 결과 팬덤도 자연스레 확장된 것으로 보인다.
원어스는 높아진 관심 속에서도 본인들만의 길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숫자나 1위라는 것도 좋지만 원어스를 알리고 많은 사람들에 인정받는 것이 목표다"면서 "'투비 오어 낫투비'로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팬분들은 세계관 확장을 통해 숨겨진 의미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대중에게도 원어스만의 컨셉트 소화력을 어필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번 안무가 굉장히 섬세하기 떄문에 기승전결 구조로 보는 분들이 지루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 번째 미니앨범 '라이브드(LIVED)’로 컴백한 그룹 원어스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jtbc play에서 일간스포츠와 무취중 인터뷰를 가졌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8.18/네 번째 미니앨범 '라이브드(LIVED)’로 컴백한 그룹 원어스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jtbc play에서 일간스포츠와 무취중 인터뷰를 가졌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8.18/ 데뷔 1년 반이 지나 2년차가 된 원어스 멤버들은 한층 더 돈독해진 팀워크도 자랑했다. "회사에서 마련해준 우리끼리만의 회식자리가 있었는데 많은 대화를 나눴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컴백을 거듭할 수록 춤도 더욱 잘 맞고 눈빛만으로도 어느정도 소통이 가능해 지는 걸 느낀다"고 설명했다. 또 원어스만의 규칙이 있다는데, "촬영 시작 전 스태프 분들에게 단체 인사를 빼놓지 않는 것이다. 열심히 할테니 잘 부탁드린다는 의미이자 촬영에 임하는 우리만의 다짐"이라며 훈훈한 모습도 보여줬다. 네 번째 미니앨범 '라이브드(LIVED)’로 컴백한 그룹 원어스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jtbc play에서 일간스포츠와 무취중 인터뷰를 가졌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8.18/네 번째 미니앨범 '라이브드(LIVED)’로 컴백한 그룹 원어스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jtbc play에서 일간스포츠와 무취중 인터뷰를 가졌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8.18/ 탄탄한 실력에 인기 상승세를 타고 원어스는 더욱 나아갈 일만 남았다. 멤버들은 "건강하게 다치지 않고 활동하는 것을 목표로 오래오래 팬 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 코로나 19로 당분간 만나기 어렵지만 우리가 다가갈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보고 노력하겠다"면서 "기다려주신 팬 분들 위해 멋진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