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이 깔끔한 오피스룩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뽐냈다.
이민정은 모던 프렌치 여성복 샤트렌의 2020 가을 화보를 공개, 이번 화보는 'in full blossom'이라는 주제로 활짝 핀 꽃처럼 당당하게 꽃피우는 오늘을 표현하며 긍정적이고 새로운 에너지를 더해 자연스럽고 따뜻한 느낌의 컷들로 구성됐다.
화보 속 이민정은 고급스러운 무드의 스커트 셋업, 모던한 클래식 아이템인 트렌치 자켓, 페미닌한 원피스 등 다양한 오피스룩과 데일리 패션을 선보이며 그녀만의 시크하면서도 밝고 우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민정은 매주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통해 현실적이고 똑 부러지는 성격의 소아병원 내과 의사 송나희 캐릭터로 변함없는 미모와 한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성공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그녀는 부부의 이혼, 고부 갈등 등 현실적인 이야기를 디테일한 일상 연기로 몰입감을 더하는 것은 물론 배우 이상엽과 애틋함과 설레임을 오가는 멜로 연기로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며 작품 인기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