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CGV 용산아이파크몰의 전 직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5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은 "전 직원에 대한 코로나 검사를 완료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지난 20일부터 임시 휴업해 방역 작업을 실시했고, 이날 오후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이에 대해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추가 방역 완료 후 8월 25일 13시 이후 정상영업 중이다. 앞으로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CGV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24일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전국적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CGV에서도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마스크 미착용시 CGV 내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며, 관련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 벌금이나 1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