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팬들의 서포트에 고마움을 전했다.
주원은 26일 자신의 SNS에 "감동♥ 모두 건강히 잘 견뎌봐요~이제 금요일부터 제가 감동을 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SBS 새 드라마 '앨리스' 제작발표회 인증샷. 올블랙으로 스타일링한 주원은 세계 각국의 팬들이 보내온 쌀화환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주원이 출연하는 SBS '앨리스'는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주원은 극 중 선천적 무감정증 형사 박진겸 역을 맡아 김희선(윤태이/박선영 역)과 호흡을 맞춘다.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