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관측되는 바비가 서해로 북상중인 가운데 그 세력이 더욱 발달하고 있어 큰 피해가 예고된 상황이다. SBS는 태풍 바비의 북상에 따른 국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시간 특집으로 편성, 오후 7시에 '8뉴스'를 시작한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되는 SBS '8뉴스'에서는 태풍 바비의 북상 경로와 현장 상황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후에도 오후 10시에 뉴스특보를 편성하고 12시 10분 특집 '나이트라인'부터 27일 오전 6시 특집 '모닝와이드'까지 태풍 바비에 대한 특집 방송을 편성해 피해 여부와 상황, 경로 변화에 대해 실시간으로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