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헨리 헨리가 드림 하우스를 공개한다.
내일(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강렬한 색감에 더해 콘크리트와 우드의 상반된 느낌이 더해진 헨리의 새 집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사 3일 차인 헨리는 커튼을 구비하지 못한 탓에 텐트에서 아침을 맞이한다.
헨리는 자신의 꿈을 완벽히 구현한 집 내부를 보여준다. 특히 옷 매장을 방불케 하는 공간을 소개한다. "매번 옷 갈아입을 때마다 쇼핑하는 느낌"이라며 패션 아이템들을 장착한 뒤 만족감 가득한 모습을 뽐낸다.
새 집을 결정하게 된 가장 결정적인 이유로 독특한 지하 공간을 꼽는다. 라운지 느낌의 작업실과 헬스장, 주방, 녹음실까지 완비한 이 공간에서 온종일 그림과 음악을 만들며 예술가 혼을 불태운다. 과연 헨리는 감성이 한껏 더해진 이곳에서 어떤 작품들을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