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수가 드라마 '미씽' 첫 방송을 앞두고 인사를 전했다.
고수는 28일 밤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이제 몇 시간 후면 '미씽'이 방송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이번 주는 잠시 촬영을 멈추게 됐습니다. 방송을 앞두고 촬영장에서의 사진을 찾아봤습니다. 여러분께 잠시나마 휴식 같은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OC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촬영장 속 고수의 모습을 담고 있다. 감탄을 부르는 '고비드' 비주얼과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연기 열정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멋있다", "무조건 본방사수", "안전 촬영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수가 출연하는 OC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를 그린 작품이다. 고수는 극 중 생계형 사기꾼 김욱 역을 맡아 허준호(장판석 역), 안소희(이종아 역), 하준(신준호 역) 등과 호흡을 맞춘다.
오늘(2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