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의 ‘신박기획’ 대표 ‘지미 유’와 ‘환불원정대’가 또 역대급 화제성을 만들었다.
3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15.5%(2부 수도권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하고,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12.4%(2부 수도권 기준)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해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독보적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6.9%까지 치솟으며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에선 ‘환불원정대’ 리더 이효리는 새로운 부캐 ‘이천옥’이로, ‘지미 유’와 일촉즉발 상황극에서 예능감의 꽃을 피우고, 엄정화, 화사, 제시를 챙기는 노련미까지 보여주며 앞으로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지미 유’의 ‘환불원정대’ 매니저 찾기 역시 역대급 콜라보를 보여준 정재형의 하드캐리로 예측불허 찐 웃음을 선사, 안방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최고의 1분은 ‘지미 유’와 ‘환불원정대’ 리더 천옥(이효리)의 일촉즉발 대치 장면 (19:28, 19:30~19:31)으로 16.9%%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다음주에는 ‘싹쓰리’에서 찰떡호흡을 맞춘 수발러 광희와 예능 달인 김종민이 ‘지미 유’와 매니저 2차 면접을 보는 모습과 우리말이 서툰 제시를 위한 ‘지미 유’의 요절복통 한국어 특강 현장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