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배우 김예은이 허각의 디지털 싱글 앨범 '듣고 싶던 말'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지난 27일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마치 한 편의 청춘 영화를 떠올리게 했다. 시골 소년에게 다가온 첫사랑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 중 김예은은 그룹 빅톤의 정수빈과 호흡을 맞췄다. 풋풋한 사랑의 감성을 표현해내 눈길을 끌고 있다.
허각의 신곡 '듣고 싶던 말'은 서정적 발라드 곡이다. 이미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운 마음과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해주지 못했던 자신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을 가사에 담아냈다.
김예은은 지난 2017년 킷캣 무비 'Halfway'으로 데뷔, 영화 '오늘의 은수', '굿바이 썸머', 웹드라마 '꽃길로22', '복수노트2'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