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캠핑클럽' 첫 미팅 날을 추억했다.
옥주현은 8월 31일 자신의 SNS에 "'캠핑클럽' 첫 미팅 촬영한 날. 나는야 핑키(핑클 팬클럽명) 1호"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옥주현은 성유리, 이진과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누거나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며 절친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옥주현이 성유리에게 "어떻게 하면 너처럼 청순할 수 있어?"라고 묻자 성유리는 코믹하게 웃어 보이며 털털한 매력을 보여줬다. 영상 내내 성유리를 흐뭇하게 바라보던 옥주현은 "넌 진짜 귀엽게 생겼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에 이진은 "추억이 방울방울"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성유리는 "가운데 분 참으로 웃기게 생겼구려"라고 반응했다. 배우 송혜교는 "유리는 아직도 애기애기"라는 댓글로 친분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핑클은 지난해 JTBC 예능 '캠핑클럽'을 통해 완전체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