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이 대학 시절을 추억했다.
류승룡은 9월 1일 자신의 SNS에 "벌써 30여년 전..서울예대 동기들. 맨 뒤 후드티가 #정재영 #이해영 #황정민 #임원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서울예대 연극과 동기 류승룡, 정재영, 이해영, 황정민, 임원희의 30여년 전 모습이 담겨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배우들의 풋풋했던 과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들 멋있다", "라인업이 최고다", "30년 후 전설이 된 배우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승룡은 '미쓰백' 이지원 감독의 신작 '비광'에 출연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