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내 꿈은 라이언'에서 ‘무차별 팩폭’ ‘이름알못’ ‘꼼수 대환영’ 3종 세트를 장착한 역대급 학생주임선생님으로 등장해 폭소를 예고하고 나섰다.
카카오M이 기획, 제작하는 '내 꿈은 라이언'은 흙수저 마스코트들이 세계 최초의 마스코트 예술 종합학교 ‘마예종’에 입학해 수석졸업생이 되기 위한 도전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김희철은 흙수저 마스코트들이 선망하는 ‘인간 롤모델’로서 마예종의 학생주임 선생님으로 나서, 마스코트들과의 사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희철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마스코트들이 옆으로 새지 않도록 이끈다.
4일 공개되는 2회에서는 ‘사람들과 어우러져 살기 위해서는 기초 체력이 필수’라며 시작된 마스코트들의 체력 단련 수업이 펼쳐져 폭소를 자아낼 계획이다. 이들이 해야할 종목은 윗몸 일으키기, 제자리 멀리 뛰기 등 그리 어렵지는 않은 종목들. 하지만 ‘신체구조적 특성’때문에 자리에 앉는 것조차 어려운 몇몇 마스코트들은 제 몸 하나 제대로 가누기도 어려운 가운데 난이도 최고 종목인만큼, 이들이 펼쳐내는 예상치 못한 모습들이 웃음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와중에 성적을 올리려고 꼼수를 부리고, 상상도 못했던 기상천외한 방법을 찾아내는 등 마스코트들은 저마다 각양각색의 활약을 펼쳐내며 매력 발산에 나설 계획이다.
'내 꿈은 라이언'은 유급생을 가려낼 시청자 입덕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9월 18일 자정까지 카카오톡 ‘#카카오TV’에서 참가할 수 있으며, 하루에 한 번, 한 마스코트에게만 투표가 가능하다. 유급생은 투표 후 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