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라스' 출연 소식을 알렸다.
진태현은 10일 자신의 SNS에 "우리 '라스' 녹화했어요. 정말 잼나게 녹화했어요. 다음 주 수요일에 안 보면 큰일 나요. 예능은 아내가 있어야 힘이 나요. #구라형이너무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태현은 박시은과 MBC '라디오스타' 대기실에서 함께한 모습. 팔짱을 낀 채 미소 띤 두 사람의 다정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대할게요", "예쁜 부부", "다음 주는 꼭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결혼했다.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단란한 가족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