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스타일리스트가 빅사이즈 영업 비밀을 공개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역대급 빅사이즈에 방송 불가 사태를 유발한 유민상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유민상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는 스케줄에 앞서 유민상의 집으로 향한다. 유민상의 거구 사이즈에 맞는 여러 의상을 준비해온 스타일리스트는 그에게 야심 차게 옷을 입힌 뒤 경악했다. 유민상의 사이즈 때문에 차마 눈 뜨고 보기 힘든 민망한 상황이 펼쳐진 것.
이에 유민상은 "추워서 그렇다(?)"라는 빵 터지는 변명을 늘어놔 스타일리스트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내 스타일리스트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스타일리스트는 유민상도 놀란 예상 밖의 비법으로 민망한 상황을 수습했다고. 뿐만 아니라 유민상의 빅사이즈 맞춤형 깨알 스타일링 팁까지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라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함께 유민상은 방송 최초 눕방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사전 공개된 사진에는 소파에 세상 편안하게 누워있는 유민상과 그의 눕방이 익숙하다는 듯 메이크업하고 있는 스타일리스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폭풍 메이크업 신공으로 유민상의 턱을 날렵한 브이라인으로 깎아내는 스타일리스트의 손놀림이 경이로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