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기기괴괴'의 에피소드 '기기괴괴-성형수'를 영화화한 '기기괴괴 성형수(조경훈 감독)'가 개봉 5일 만에 4만 관객을 돌파했다.
'기기괴괴 성형수'는 개봉 5일 차인 13일 4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보여줬다. '기기괴괴 성형수'는 동시기 개봉한 작품 중 월등하게 높은 좌석 점유율을 자랑하며 4만 관객을 돌파해 폭발적인 입소문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기기괴괴 성형수'의 흥행세가 반가운 이유는 그동안 디즈니, 일본 애니메이션 작품들에게 쏠렸던 15세 이상 관람층 관객들을 국내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눈길을 돌리는 데 성공한 것.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 이상의 1525 세대를 염두에 두고 제작이 되었고, 국내 장편 애니메이션으로는 드물게 호러 장르의 작품이다. 현재 국내 애니메이션 영화의 전반적인 관객층은 아동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완구용 애니메이션에 쏠려 창작 애니메이션은 유아동용만 제작되고 있는 것이 국내 업계 현실. 1525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이 많이 제작이 안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기괴괴 성형수'가 1525 관객들을 사로잡아 국내 장착 애니메이션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기기괴괴 성형수'는 이번 주부터 글로벌 개봉을 앞두고 있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K-애니의 힘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번 주인 9월 17일에 싱가포르, 9월 18일 대만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