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디지탈의 캐주얼 추리 모바일 게임 ‘마피아3D’. 1세대 프로게이머이자 모바일 게임 개발사를 창업한 이윤열 대표가 첫 작품을 선보인다.
이윤열 대표의 모바일게임 개발사 나다디지탈은 오는 22일 정식 출시하는 캐주얼 추리 장르의 모바일게임 ‘마피아3D’의 사전예약을 16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피아3D는 가상의 공간에서 마피아 플레이어를 찾아내야 하는 추리 게임으로, 최소 8명에서 최대 10명까지 참여하는 실시간 멀티 플레이를 지원한다.
게임 참여 시 이용자는 마피아팀과 시민팀으로 직업을 배정받으며, 이용자 간 심리전을 통해 마피아를 색출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피아3D의 고정 직업으로는 마피아, 경찰, 의사, 시민 등이 있고, 그 외 다양한 직업들 만나볼 수 있다.
기존 마피아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3차원 입체 캐릭터로 즐길 수 있으며, 펫 시스템도 지원한다. 또 이용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캐릭터 의상 및 꾸미기 시스템도 구현했다.
나다디지탈은 게임 런칭 후 한정판 ‘프레임’과 게임머니 ‘500다이아’를 오는 10월 25일까지 한 달여간 지급한다.
올해 4월에 게임 스타트업 나다디지탈을 창업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이윤열 대표는 개발 초기부터 총괄 프로듀서 역할을 맡아 게임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개발 전 과정에 참여했다.
이윤열 대표는 “프로게이머 시절 게임 아이디인 ‘나다’(NADA)라는 이름을 걸고 창업한 개발사라 더욱 책임감이 크다”며 “마피아3D는 이용자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최고의 만족감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개발했다. 나다디지탈의 첫 작품인 ‘마피아3D’를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