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우 프로 골퍼가 바닷가에서의 이색 수영복 화보를 촬영했다.
그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가짜사나이"라는 글과 함께 바닷가에서 골프채를 들고 있는 수영복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정현우 프로는 건강미 넘치는 수영복을 입고 8등신 몸매를 뽐냈다. 골프 브랜드의 모델로서, 브랜드 광고 촬영을 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178cm의 장신이 빛을 발하는 화보네요", "넘사벽 몸매, 슈퍼모델 울고 갈 듯", "이색적인 골프 화보 재밌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현우 프로는 한국체육대학교와 동대학원 체육학과를 졸업했다. 2005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07년 볼빅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다. 같은 해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했다. 또 한 골프 브랜드 광고에서 김사랑의 몸 대역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