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즈원' 멤버 장원영과 김민주의 새 화보가 공개된 가운데 팬들의 의견이 극과 극으로 나뉘고 있다.
지난 15일 각종 커뮤니티에는 "장원영-김민주의 10월호 보그(Vogue)' 잡지 화보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번 화보에서 두 사람은 상큼발랄했던 기존의 아이즈원 이미지를 완전히 버리고 180도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양 볼을 빨갛게 칠하고 얼굴에 점을 찍은 메이크업을 선보이는가 하면, 중세풍의 의상으로 몽환적이면서도 그로테스크한 느낌을 줬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놀랍다는 반응이다. "정말 장원영이 맞냐?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는 반응부터 "신선한 화보다", "이건 좀 무리수지 않나?", "얼굴이 콘셉트를 이겼다"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