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천수의 새 집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이천수 가족은 청라 신도시의 한 펜트하우스로 이사했으며 이를 방송에서 공개했다. 이층집 구조인 이 펜트하우스는 탁 트인 전망에 모던한 인테리어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층 계단에서 내려다보면 거실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며, 천장에서 이어진 통유리창이 시원한 조망을 선사했다. 또한 고급스러운 내부 구조와 함께 바깥에 보이는 푸르른 녹지가 안구에 힐링을 주는 듯했다.
이천수는 새로 이사한 집에 대해 "무리하긴 했다. 그래도 우리 주은이가 좋아하지 않느냐"며 뿌듯해했다.
이천수가 이사한 집은 청라 국제도시에 위치한 한 아파트로 84평 규모의 펜트하우스다.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20층 기준 펜트하우스는 약 84평(278m²) 크기로, 평당 1,500~1,700만 원 수준인 것으로 확인된다. 추정가는 대략 12~13억 원이다.
이를 접한 팬들은 "와, 생각보다 저렴하네", "저 집을 보니 서울 집값이 미친 거였네", "이천수 집 같은 곳에서 하루라도 살아봤으면", "다섯 식구가 살기엔 천국이 따로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천수는 올해 나이 40세로 2013년 3세 연하의 모델 출신 심하은과 결혼해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