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은 엔큐큐(NQQ) 예능 ‘위플레이 시즌2’에서 해양소년단 막내 라인으로 합류했다. 합류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모은 JR은 반전 허당미로 형들의 사랑을 독차지 한 것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으며 매 주말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19일 방송된 최종화에서도 JR은 마지막까지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유약 꼬부기, 쪼렙이 등 지는 게임 전문이라는 오명 속에서도 눈에 뛰는 플레이로 게임을 뒤집는가 하면 적재적소에 알맞은 리액션과 몸개그를 더하며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만들기도 했다.
JR은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은 기회로 '위플레이 시즌2'에 합류할 수 있어 영광이다. 매순간 촬영이 기대되고 현장에서도 너무 즐겁게 촬영을 했던 기억이 난다. 대단하고 멋진 형들, 선배님들, 그리고 스태프분들까지 잘 챙겨주셔서 감사 드리고,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위플레이 시즌 2'를 촬영하는 내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다. 그리고 방송 내내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 저희 러브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사랑한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뉴이스트와 JR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 드린다"며 진심을 표했다.
JR은 ‘위플레이 시즌2’를 통해 내로라하는 예능 선배들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사,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예능돌의 정석을 다시 한 번 입증 시켰다. 다양한 장르에서 천천히 입지를 넓혀가는 JR의 향후 행보를 더욱 기대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