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아침부터 다이어트를 위해 남산에 오른 사실을 공개, 목표 체중 50kg대 진입이 머지않았음을 예고했다.
홍선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 유산소, 남산등산. 등산 진짜 싫어하는데 어렵지 않았어요"라며 "올라가는길에 다람쥐 친구도 만남. 공기 너무 좋고 힐링 제대로"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홍선영은 "지나가다가 인사해주시는 등산객분들 반가웠다. 내가 마스크 써도 알아보신다. 남산타워 처음 가봄. 내려다보이는 서울 넘 예쁘다. 남산타워 정상에 있는 내 친구들과 함께 사진촬영, 반갑다 친구야"라며 돼지 이모티콘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목표 몸무게가 50kg대 진입이라고 밝혔던 홍선영이 이를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홍선영은 동생 홍진영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이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