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창원 삼성전에서 역전 스리런 홈런을 터트린 권희동. NC 제공 NC 오른손 타자 권희동(30)이 역전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권희동은 23일 창원 삼성전에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회 홈런포를 가동했다. 0-1로 뒤진 2회 말 무사 1, 3루 찬스에서 삼성 선발 이승민의 초구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 115m. 9월 첫 번째 홈런을 기록하며 시즌 11호 고지를 밟았다.
한편 경기는 2회 현재 NC가 4-1로 앞서 있다.
창원=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