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IS] 호아킨 피닉스·루니 마라, 첫 아이 출산..이름은 故리버 피닉스의 '리버'
등록2020.09.28 07:26
HOLLYWOOD, CA - SEPTEMBER 28: Joaquin Phoenix and Rooney Mara arrive for the Premiere Of Warner Bros Pictures "Joker" held at TCL Chinese Theatre IMAX on September 28, 2019 in Hollywood, California. (Photo by Albert L. Ortega/Getty Images)
호아킨 피닉스와 루니 마라가 첫 아이를 출산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US위클리는 "다큐멘터리 영화 '군다'의 빅토르 코사코프스키 감독은 취리히 영화제 질의응답 도중 이 영화의 책임 프로듀서인 호아킨 피닉스의 행복한 소식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빅토르 코사코프스키 감독은 "아이를 낳았다. 이름이 리버라 불리는 아름다운 아들이어서, 지금은 이 영화를 홍보할 수 없다"고 전했다.
아이의 이름은 리버. 지난 1993년 23세의 나이에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호아킨 피닉스의 형, 배우 리버 피닉스의 이름을 땄다.
호아킨 피닉스와 루니 마라는 지난 2016년부터 교제했다. 2019년 5월 두 사람이 같은 반지를 낀 모습이 포착되며 약혼 소식이 알려졌다. 약혼이 알려진 지 1년 만에 임신 사실이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