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과 열애를 인정한 타히티 출신 아리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공포를 드러냈다.
2일 아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가 다니는 연동교회에서 했던 특송 영상이다. 2018년 10월 7일 입교세례 받은 사진도 함께 올린다"는 글과 함께 교회에서 찍은 사진, 영상의 링크 등을 게재했다. 앞선 신천지 의혹에 반박하는 내용이다.
그는 이날 "너무 손이 떨리고 무서워서 참으면 제가 죽을 것 같아서 올린다"며 "몰랐던 게 말이 되냐 하시는데 저는 몰랐다. 제 잘못이라면 무지했던 것 밖에 없다. 이제 그만해달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또 려욱이 아리에게 카페를 차려줬고 팬을 기만하기도 했다는 의혹을 받았으나 아리는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아리는 지난 2012년 걸그룹 타히티로 데뷔했으나 2018년 팀이 해체 후에는 연기자로 전향했다. 지난달 30일 려욱과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공개연애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