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예계 관계자는 7일 일간스포츠에 "정웅인이 최근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했다"고 밝혔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대형 매니지먼트사 출신 실무진 매니저들이 모여 새롭게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10년 이상의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상호 간의 신뢰와 기본에 충실함을 토대로 건강하고 혁신적인 도전을 지향하며 함께 성장할 준비를 마친 회사다. 최근 김상호·길해연·손은서 등이 최근 전속계약을 완료했다.
정웅인은 지난해 '보좌관' 두 시즌과 '99억의 여자' 등에 주연으로 활약했다. 이달 말 방송 예정인 SBS '날아라 개천용'에서 영특한 머리 하나로 신분 상승에 성공한 초엘리트 검사 장윤석을 연기한다. 인간적인 면도 있지만 출세욕이 강한 '욕망의 화신'으로 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