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한국배구연맹(KOVO)이 도드람양돈농협과 V리그 타이틀스폰서 연장 계약을 맺었다.
조원태 KOVO 총재와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6일 타이틀스폰서 계약 체결 조인식이 열렸다. 이로써 2017~18시즌부터 이어온 도드람양돈농협과 프로배구와의 동행은 계속된다.
연맹은 "지난 3시즌 동안 도드람양돈농협은 프로배구의 타이틀스폰서쉽을 통해 국내 한돈 산업의 선두 주자의 자리를 공고히 했고,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유소년 선수 육성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배구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라며 "이를 통해 V리그 역시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앞으로 연맹과 도드람양돈농협은 함께 프로배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